[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엠블랙(MBLAQ)이 1500여 팬들의 사랑속에 세 번째 팬미팅 ‘쌩큐(THANK 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엠블랙은 17일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팬미팅 ‘쌩큐’가 지난 17일 상명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엠블랙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엠블랙의 데뷔 이래 지난 5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였다.
이번 팬미팅은 이전처럼 MC를 두는 기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서, 5주년을 기념한 5개의 코너에서 5명의 멤버(승호,지오,준,천둥,미르)가 각각 MC를 맡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오프닝 영상과 함께 멋있게 등장한 엠블랙은 개별활동으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팬들과 친근한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막을 올렸다.
공연을 비롯해 본격 과거 영상 돌아보기, 엠블랙의 사랑과 전쟁,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도시락 만들기 등 모든 팬미팅의 코너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이루어져 선착순으로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엠블랙은 “팬들과 함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뜻 깊었다.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엠블랙은 새로운 앨범발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해외 공연 등 개별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Source: Nav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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