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앰블랙(MBLAQ)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9일(현지시간) 콘서트를 갖는다.
최근 몇 년 새 K-팝 열풍이 세계 각국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지역에서도 한류 가수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멕시코는 칠레, 아르헨티나와 함께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꼽힌다.
인터넷으로 한류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K-팝 멕시코'의 운영자 카를라 델루시오는 "승호, 지오(G.O), 이준, 천둥, 미르(이상 앰블랙 멤버)는 멕시코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그 중 하나가 10곡 정도를 부르는 미니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사진 촬영, 춤 동작 배우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앰블랙은 2009년 결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애절한 가사와 매력적인 안무로 세계 각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South Korea's popular idol group MBLAQ will hold a concert in Mexico City Tuesday (June 9).
In the last few years, a new K-pop craze has been blowing fiercely all over the world. Korean singers have become popular in the Latin America region joining in on the center of the Korean wave.
Carla del Lucio conveys the korean internet news 'K-Pop Mexico online'. Seungho, G.O, Lee Joon, Thunder, & Mir (MBLAQ) will be involved in a variety of events. One being a mini concert. Followed by a concert stage with fans in a photo shoot, many will learn the dance movements, he says.
MBLAQ is an idol group formed in 2009, with sad lyrics and charming choreography with lots of fans around the world.
Source: Metroseoul
This is not a translation, only what I could make out of it bc I cannot read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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